레진코믹스

펨붕이들에게 현지 우크라이나에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화제를 몰고 있는 CNN 소속 종군기자 'Matthew Chance'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당시 폭발음이 들리자마자 바로 방탄복으로 갈아입고 준비태세 보이면서 화제가 된 이 기자.

https://twitter.com/NatashaBertrand/status/1496849053824471041?s=20&t=_zgKn8qDs2X1DYqeYUVpkQ

또한 생생하게 러시아군의 공항 점령전을 바로 지근거리에서 촬영하는 등 진정한 저널리즘을 보여주고 있다.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미국인이 아니라 영국인이다.

그는 2011년 리비아 내전 당시 현지에 갔다가, 트리폴리에서 카다피에 의해 억류되는 일을 겪기도 했음.

그 와중에도 인터넷이 됐는지 트위터로 억류 과정을 생생이 중계했고, 적십자를 통해 억류자들이 석방되는 마지막 과정까지 보도했다고 함.

위키백과에 따르면 그의 첫 종군 취재는 2001년 아프가니스탄전부터였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2003년 이라크전, 2005년 런던 폭탄 테러,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중동 위기, 2004년 베슬란 학교 인질 사태,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 2004년 인도양 지진,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 2011년 리비아 내전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전세계의 굵직한 무력 사태 및 재난, 전쟁 위기에는 항상 그가 CNN의 최일선에서 현장을 중계했다.

진정한 저널리즘을 실천하는 그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