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조금만 응원해주세요.[80]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15회 작성일 24-05-09 20:50

본문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 술 한잔 하고 올릴 때가 없어서 여기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일본에 사는 펨붕입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고, 29살에 결혼에 와이프와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가 직장에서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집에서 가까웠던 터라 이미 도착하니 응급차에 실려갔다고합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고 갔던 터라 급하게 택시를 타고 응급차를 쫓아

병원에 도착하였을때 와이프의 직장도료분께서 같이 타고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생 1회차라 아직 여자를 잘 몰라 생리통이거나 저혈압으로 실려 왔겠구나 했었느나,

뇌의 이상이 있어 대학병원으로 이동한 후 정밀 검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3시간에 걸쳐 대기한 결과,,,,

와이프는 지주막하출혈 이었습니다.

60대 이후 발견이 높으며,,,사망률이 높다고 의사 선생님꼐 들었습니다.


가계가 의학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터라 의사는 최악의 상황부터 설명한다는 말은 들었느나,,,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배우자를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터라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2일차인 오늘 잠시나마 눈을 떴으나 인터넷에 알려진데로 꽤 악명높은 중증으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힘없이 집으로 오던 찰나 방금 본인의 이름정도는 말을 할 수 있으며 눈을 떳다고 합니다.


면회를 가고싶어도 중환자실의 규율상 1일 1회 1시간 미만으로 본인만을 위한이 아닌

처가 가족분들도 함께 쉐어해야 되기때문에 상당 제한이 됩니다.

내일은 조금 더 호전 된 상황으로 보고 싶어 이렇게 라도 글을 씁니다.


불순한 의도는 없습니다.

외노자로써 푸념을 말할 곳도 없고,,, 유일하게 자주 들락거리는 갤이라 작성합니다.


모두들 조금만 힘을 나눠 주십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73,687건 5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421 연예인
쿠로
0 15:45
20287 연예인
쿠로
4 15:40
79468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2 15:38
73124 연예인
쿠로
2 15:31
55548 연예인
쿠로
2 15:30
3471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2 15:29
22111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3 15:27
15204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15:26
2213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9 15:25
38910 연예인
쿠로
2 15:23
28601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15:03
2236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1 15:02
85047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1 15:01
49068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2 15:00
70744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14:59
게시물 검색